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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2

스타일링의 시작(2) - 내 몸에 대한 존중 안녕하세요. '에코지니'에요. 2020/06/18 - [품격있는 글쓰기/당신의 옷장] - 스타일링의 시작(1) - 당신의 옷장은 알고있다 스타일링의 시작 - 당신의 옷장은 알고있다 (1) 안녕하세요. '에코지니' 에요. 글쓰기를 다짐한 만큼,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요. 그 시작은, 바로 여러분의 옷장. 사춘기를 지나며 자아가 형성될 당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 듯, ecogenie.tistory.com 이제 옷장 정리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스타일링을 시작할 모든 준비가 끝났네요. 여러분은 자신의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저는 어린 시절 옷을 사러 가서 입어보는 일련의 쇼핑 과정을 유독 싫어했고, 몸에 대한 다양한 컴플레스들로 얼룩진 학창 시절을 보냈어요. 시간이 흐르고 나서 생각해.. 2020. 6. 29.
스타일링의 시작(1) - 당신의 옷장은 알고있다 안녕하세요. '에코지니' 에요. 글쓰기를 다짐한 만큼,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요. 그 시작은, 바로 여러분의 옷장. 사춘기를 지나며 자아가 형성될 당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 듯, 저 역시 외모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멋 내기로 거울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그 결과 항상 무너지는 건 나였지만. 美에 대한 감각을 혹독하게 키워가는 시기였죠. 당시 각종 콤플렉스에 홀로 괴로워하고 유행에 내 몸을 맡겨 어울리지도 않는 옷에 힘겨워했고, 드디어 오랜 세월에 지나 나의 불편한 진실들을 마주했어요. 오랜 콤플렉스들과의 화해를 통해 있는 그대로 받이는 용기를 배웠고, 타인의 옷이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내 몸을 부끄러워하는 대신, 내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옷들을 찾아냈어요. 그리고 스트레스의 대상.. 202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