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코지니' 에요.
여러분 혹시,
애드핏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마도 티스토리를 하시는 분이라면,
시기의 차이는 있겠지만,
애드핏 신청을 고려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한달이 채 되지는 않았지만,
궁금함을 이기지 못해.
빠르게 애드핏을 신청하게 되었고,
무려 3번째 심사를 거쳐
드디어 승인을 받았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적어보려고요.
결론적으로
저는 총 3번의 신청결과 승인이 완료됐고,
심사 보류의 사유는
콘텐츠 부족이었어요.
제 경험에 따르면,
애드핏 승인 기준 콘텐츠 개수는
20개로 판단됩니다.
사실 애드센스 승인이 어렵단 이야기는
많이 익숙했지만,
애드핏은 크게 어렵다고는 인지를 못하고 있어서
시험삼아 승인 요청을 해 보았어요.
1차 심사요청 당시 콘텐츠는 12개 였고,
콘텐츠 부족을 이유로 승인 보류되었어요.
나름 절치부심해서
콘텐츠 개수 승인 기준이 궁금해
2차로 15개째 재신청했고
또 다시 콘텐츠 부족 사유로 보류,
마지막 3차로 20개를 채우고,
이번에 보류되면
당분간 애드핏은 신청 안한다는 굳은 결의로
3번째 신청을 하게되었어요.
결과는 승인 완료.
이게 뭐라고,
결과 이메일을 기다리는 제 모습을 보며,
약간 손발이 오글거리긴 했네요.
여러분도 애드핏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콘텐츠 20개를 채운 후,
신청하시길 바래요.
또 지금껏 블로그 운영은 해 왔지만
딱히 신청은 하지 않으셨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신청하시길 바래요.
각자 블로그를 시작한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만약 자신의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저는 결코 간과하지는 말아야 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삶이 블로그와의 동행을 통해,
자급자족을 위한 자그마한 실마리라도
발견해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일까요?
아마도 디지털노마드를 꿈꿀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겠죠?
사실 네이버 애드포스트 해보셨으면 아실테지만,
누적된 게시물과 이웃/구독자수가 작다면,
수익은 정말 저렴이 커피 한잔 마실 정도로
금액은 아주 미미해요.
다만 이 시작을 통해,
새로운 곳을 바라볼 수 있고,
단순한 나의 끄적임을 넘어선
타인을 향해 다가가는 콘텐츠 생산의 주체로 발돋움 한다면,
그 다음 단계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거에요.
애드핏의 시작이 아직은 무의미한 수준이지만,
등번호를 달고 경기에 출전한 선수 기분으로,
앞으로 좀 더 의미있는 발자국들을
찍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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