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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든 순간이 공부 -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by ★에코지니★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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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코지니' 에요.

 

오늘은

최근 저를 설레게했던

책에 대해 말씀드리려고요.

 

우연히 시작된 김민식PD님과의 인연은,

저를 블로그로 이끌었고,

다시 또 이 책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를 선물해 주네요.

 

 

 

얼마 전 '호모쿵푸스'에서 말씀드렸던

일상의 모든 순간이 공부가 되는 삶,

 

바로 그 삶을 실천하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었어요.

 

 


 

 

사실 김민식 PD님의 책을 하나씩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이 책은

아주 구미가 당기던 책은 아니었는데,

반전 매력이 큰 친구였어요.

도서관에서 공짜로 빌려읽으니,

만족도가 더더욱 올라갔던 것도 사실이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책으로 하는 공부는

삶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어느 분야에서

일정 기간 충실히 자기 시간을 살아냈다면,

 

나이와 학력, 스펙, 그 어떤 것과도 관계없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대부분의 삶의 지혜를

얻어낸다고 보거든요.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충실히'와 '자기 시간'을 살아냈느냐에요.

 

한마디로 '내공'이라 할 수 있겠죠.

 

​그런 시간을 제대로 살아냈다면

그 자신감으로 새로운 어떤 것을 해도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어요.

 

이미 삶을 헤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몸 안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가방끈 길고 책으로 모든 걸 배운 사람들이

실제 현실감각은 떨어지고,

삶의 지혜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경우를 보면,

삶은 책으로 배우는 것,

그 이상의 영역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죠.

 


 

고로,

"공부란 것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이 공부가 되는 삶을 살자."

라고 다짐하게 됐고,

그런 내게

이 책은 또다시 많은 가르침을 주었어요.

그는 '여행'을 큰 매개체로,

다양한 깨달음과 지혜들을 쏟아내지만,

잘 들어보면 여행책인 듯 여행책이 아닌데,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드는 건 왜죠?

 

무언가 하고 싶다는 강렬한 느낌에다

심지어 또 여행 병까지 도지게 하는

그런 고약한 책이더라고요.

물론 여기서 '괄호'안에 들어가는 것은

사실 여행이 아닌

그 어떤 것이 된다 한 들 상관없을 듯 해요.

 

중요한 건 무엇을 하냐가 아니라,

그걸 통해 '무엇을 배울 자세가 되어있느냐'

이기 때문이에요.

다만 인생이 여행과 여러 면에서 닮아있기에,

여행이 인생 공부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네요.

 

 


 

 

살아보니 인생이 생각처럼 되지 않지만

또 그때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길을 발견하며,

다시 또 앞에 나타난 길을 뚜벅뚜벅 걷게되요.

저는 앞으로 생의 모든 순간이 공부임을 잊지 않고,

좀 더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보고 싶어요.

그 충실함이 새로운 도전으로 저를 이끌고,

자유로운 삶으로 초대하고,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데려라 줄 것이라 믿어요.

 

오늘이 두근거리고,

내일이 기대되는 삶.

그게 살맛 아니겠에요?

 

https://oneany.shop/W4q133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nefing.com

'해당 포스팅은 제휴사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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