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뒤늦게시작된나의육아일기1 D+1608 : Intro - 뒤늦게 시작된 나의 육아일기 안녕하세요, '에코지니' 에요. 블로그를 시작하고, 다양한 자극들을 느꼈지만, 그 무엇보다 커다란 과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육아일기'에요.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첫 삽을 떠야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몰려오고 있어요. 아이는 생각보다 빨리 크고, 저의 기억은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잊히기 때문이죠. 또 쉽게 잊혀지는 그 무언가를, 나를 위해, 또 누군가를 위해 기록하고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는데, 기록을 남기는 데 있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아이의 커가는 모습을 담는 것이란 확신이 들기 시작했거든요. 어찌 보면 부모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보물의 돌아오지 못할 시간을 기록한다는 것. 그 게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가 생각해 보는 요즘이에요. 저희 집에는, '16년 2월생인 또래보다 커보이는.. 2020.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