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수선의 시작 - 아드님 옷 수선
안녕하세요, 에코지니 에요. 얼마 전 저의 재봉 도전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재봉의 첫 삽을 뜬 지 어언 7년 여가 지나, 드디어 재봉틀을 구매했어요. https://coupa.ng/bIwZyv 부라더 이노비스 55P NV-55P (와이드테이블포함) 전자 미싱 COUPANG www.coupang.com 재봉틀이 기본적으로 부피가 있어서,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았고, 아이가 생기고 혹시 위험할 까봐 계속 사는 걸 미뤄오다, 이사오고 드디어 큰 맘먹고 산 녀석이, 바로 이 핑크 핑크한 이 친구랍니다. 인간은 지극히 환경의 동물이라, 의지만큼이나 주위 여건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우리가 무언가를 시작할 때, 장비부터 완성하는 이유는 아마도, 스스로에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주려는, 합리적인 자기애 인지도 모르겠어..
202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