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3일차(20.07.15) - 신화워터파크
안녕하세요,'에코지니'에요. 제주도 여행 3일차,드디어 우리집 어린이가 노래를 부르던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비 오고 요며칠 날씨가 쌀쌀해서 걱정도 했지만,더이상 미룰수가 없어워터파크 입성을 감행했네요. 저희가 머물었던 신화월드의 최대 장점은,호텔에 머물면서 워터파크와 테마파크 등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건데요. 워터파크 성수기(7/17 ~ 8/23) 직전에 다녀와서,전반적으로 붐비지 않아 좋았어요. 물론 비성수기 요금이 적용되긴 했지만,36개월 이상 소아도 성인과 같은 요금이었어요.비성수기 요금으로 27,000원에신화월드 투숙객은 5,000원 할인해줘서인당 22,000원에 입장했네요. 저희는 잘못된 정보를 입수하고,신화월드 투숙객이어도 신화월드회원가입을 해야5,000원 할인 가능한지 ..
2020. 7. 28.
제주도 여행 1일차(20.07.13) - 낯선 세상으로의 접속
안녕하세요.'에코지니'에요. 오늘부터지난 일주일간의 제주도 여행의 기록을적어보려고요. 글을 쓰기 위해 지난 사진들을 둘러보는 데,그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는 걸 보면,여행 이후에 짧게나마 글을 남긴 다는 게,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이제야 뒤늦게 알게 되네요. 설레는 짐 싸기 오랜만에 캐리어에 짐을 싸니,얼마나 어깨가 들썩거리던지,설레는 옷들을 가득,혹시 모자라도 쓸 일 있을 까,모자까지 장착 완료했어요. 생각해보니 사실,여행은 낯선 세상과의 만남 이전에,짐을 싸는 설렘을 위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캐리에 안에 설렘을 가득 담아간다는 걸처음으로 느껴본 것 같네요. 오랜만에 만난 김포공항.인천공항이 주는 '설렘 폭발'의 느낌까지는 아니지만,공항을 온다는 게 이렇게 기쁜 일인가 싶을 정도로,하나하나 사진에 담게 ..
2020. 7. 22.